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효린은 스케줄 문제로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전격 하차키로 했다. 마지막 녹화일은 오는 29일이다.
효린은 그동안 '불후의 명곡2'에서 평가단을 압도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한국의 비욘세'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MBC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 PD가 "아이돌 가수 중 가장 탐나는 친구다. 방송제작자들이 원할 수밖에 없는 보물"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효린 다솜 보라 소유의 씨스타는 신곡 'So Cool'로 음원차트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가 최근 신설한 'K팝 합 100차트'에서 리쌍, 2NE1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