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레이싱모델 도전? 도플갱어 '눈길'

하유진 기자  |  2011.08.26 15:02


개그우먼 강유미를 꼭 빼닮은 외모의 도전자가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이하 레이싱퀸2)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레이싱퀸2' 3화에서는 12명의 미녀 레이싱 모델들이 5미터 깊이의 수영장에서 자동차와 함께 수중화보에 도전하는 색다른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12명의 도전자 중 양악수술 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난 개그우먼 강유미를 꼭 닮은 최연소 도전자 김도이씨(20)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용을 전공해 균형 잡힌 섹시한 각선미를 자랑하지만 외모는 양악 수술 후의 강유미를 꼭 빼 닮아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살짝 미소를 지을 때 풍기는 분위기가 매우 닮아,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모습을 비교한 글들이 각종 블로그에 게재되고 있을 정도.


'레이싱퀸2' 도전자 중 최연소 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개그우먼 강유미 못지않은 개그코드로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 175cm, 53kg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할 뿐 아니라, 각종 미션에서 당당한 매력을 자신 있게 펼쳐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3화 수중화보에서도 첫 번째로 미션에 도전해 깊은 수심에도 불구하고 즐기며 촬영하는 모습을 선보여 포토그래퍼들의 칭찬을 독차지 했다고.

한편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15인의 후보자들이 모터쇼와 화보촬영,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 참가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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