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시아의 별' 보아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1년여 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보아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릴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에서 열창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로써 보아는 지난해 여름 '허리케인 비너스'를 타이틀곡으로 한 국내 정규 6집 활동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 앞에 서게 됐다. 보아는 그 해 연말 몇몇 가요 시상식 및 축제에 나서긴 했지만, 본격 활동은 아니었다.
보아는 지난 1년 사이, 미국과 캐나나 등에서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연기 데뷔작인 '코부 3D' 촬영을 했다. 최근에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에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다시 한 번 관심의 대상이 됐다.
한편 이날 전야제에는 보아 외에도 박정현 김장훈 슈퍼주니어 카라 크라잉넛 등 국내는 대표하는 가수(팀)들이 동반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