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가요제' 우승자의 실력은 어떨까.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는 지난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임성균씨(47)가 출연했다.
그는 당시 가수 이선희와 'J에게'를 함께 불러 대상을 거머쥐었으나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미국으로 향했다.
임씨는 "26년만에 재도전한다"라며 "당시 이선희씨 혼자 'J에게'를 부른 게 아니냐는 말이 제일 싫었다"라고 털어놨다.
임씨는 이날 역시 'J에게'를 불렀으나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