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샤이보이 최영진, 故김광석 완벽 재현

하유진 기자  |  2011.08.27 00:11


'슈퍼스타K3'에 고 김광석 버금가는 실력을 지닌 10대가 나타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는 유난히 수줍음이 많은 최영진군(19)이 출연했다.


최군은 오디션을 보기 전부터 쑥스러움을 참지 못해 '샤이보이'란 별명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이 "자랑을 해 봐라"라고 주문하자 수줍어하면서도 "일단 젊고, 기타 잘 치고 노래도 좀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군은 고 김광석의 '그날들'을 선곡해 기대를 자아냈다. 그는 '샤이보이'란 별명이 무색할 만큼 자신감 넘치고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눈물까지 글썽이는 등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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