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왼쪽부터)
산다라박이 2NE1 첫 단독 콘서트 첫 날 공연을 끝낸 뒤,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27일 새벽 미투데이에 "첫 콘서트를 마치고 자려 누웠어요"라며 "오늘 감정은 말로 표현 못할 것 같아요^^ 잘 자요~!"라며 벅찬 느낌을 드러냈다.
2NE1 자체 홍보부장이기도한 산다라박은 앞선 26일 오후 공연 시작 직전에도 "오늘 화환도 엄청 많이 오고...벌써 감동 먹어서 울컥"이라며 "무대 하기 전에 눈물 나면 화장 번지는데...우리 팬 분들 다 너무 고마워요! 해외 팬 분들도 쌀화환 많이 보내 주셨어요! 땡큐 소 머치! 두근두근 콩닥!"이란 글을 올렸다.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의 4인 걸그룹 2NE1은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놀자'란 타이틀로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가졌다. 이날 공연은 4000여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이에 멤버들은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관심에 화답했다.
2NE1의 이번 콘서트는 27일 오후 6시, 2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