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예능 푹 빠졌다..'무도'서 개그 본능 '웃음'

박영웅 기자  |  2011.08.27 19:57


배우 소지섭이 한층 물 오른 예능 감각으로 MBC '무한도전'을 다시 찾았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지난 7월30일에 이은 '소지섭 리턴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지섭은 멤버들의 얄궂은 장난에도 여유롭게 대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여자와의 이별 얘기를 묻는 노홍철에 복수를 하고, 게임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등 특유의 전투력을 불살랐다. 또 꽃무늬 수영모에 코믹 댄스도 주저하지 않았다.


본격 게임에 앞서 토크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소지섭에게 연이은 질문도 던졌다. 특히 박명수는 선글라스를 끼고 자신감을 보이며 소지섭에게 답변을 강요했다.

멤버들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은?"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라고 질문했고, 소지섭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은 시크릿이다"라며 "연애한 지는 몇 년 됐다" "대시 받은 적도, 대시한 적도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클래식 게임 대결을 통해 웃음을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