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이특, 희철 마지막 무대서 '뜨거운 눈물'

문완식 기자  |  2011.08.28 17:13


트위터에 "힘들다"는 내용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불렀던 슈퍼주니어 이특이 SBS '인기가요'에서 동료 희철의 입대를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특은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미스터 심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힘들다"는 내용의 트위터 글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특은 변함없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특은 이후 뮤티즌송 수상직후 김희철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2005년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김희철의 입대를 전하며 아쉬워했다. 이어 김희철의 소감이 계속 이어지는 동안 뜨거운 눈물로 동료와의 이별을 슬퍼했다.


앞서 이특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나 잘 참았는데 너무 힘들다"라며 "진짜 정말 몸이 부셔지고 없어질 거 같아. 그냥 죽으라고 하는 거 같아"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이날 열린 MBC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이특이 부상당한 것 아니냐며 걱정을 나타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특이 특별히 부상을 입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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