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안경 벗은 성시경, 춘천서 '무관심' 굴욕

문완식 기자  |  2011.08.28 18:56


안경을 벗은 가수 성시경이 강원도 춘천에서 '무관심' 굴욕을 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시청자투어 3탄 대비 예비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닭백숙을 놓고 제작진과 내기를 했다. 춘천 시내에서 안경을 벗고 5분간 아무도 못 알아보면 닭백숙을 먹을 수 있는 것.

성시경은 안경을 벗고 모자를 쓴 채 거리에 섰다. 하지만 제작진의 예상과 달리 춘천 시민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성시경에 이어 백지영, 이승기가 투입됐지만 춘천 시민들은 역시 알아보지 못했다. 단 한 시민이 이들에게 사진 찍기를 청했지만 이름을 부르지 않았고 결국 내기는 멤버들의 승리로 끝났다.

성시경의 닭백숙, 백지영의 등갈비, 이승기의 실내취침 등 제작진과 복불복에서 모두 승리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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