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1박2일'에도 '해피선데이' 시청률 또↑

김현록 기자  |  2011.08.29 07:07
대표 코너 '1박2일'의 종영발표에도 불구하고 KBS 2TV '해피선데이'가 연이어 시청률이 상승하며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8.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한 주 전 17.2%와 비교해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주 전인 지난 14일 15.1%의 시청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는 장기 프로젝트 중간점검이, '1박2일'에서는 시청자투어 제3탄에 참여할 합격자 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11.0%의 시청률을,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과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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