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효민 "실제로 낮술 먹고 연기"

최보란 기자  |  2011.08.29 10:43
효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효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티아라 효민이 완벽한 연기를 위해 실제로 낮술을 마시고 연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29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MBC 월화극 '계백'에서 훗날 계백의 아내가 될 초영 역을 맡은 효민은 "술 먹는 연기를 완벽히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낮술을 먹고 연기했다.


효민은 "시청자들에게 어설픈 연기를 보여주는 것보다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계백' 제작진들에게 실제로 술을 한잔 먹고 하는 것이 어떨지 제안을 했다.

제작진 역시 효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심어린 태도에 흔쾌히 이를 허락을 했다는 후문.


효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효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효민이 맡은 초영 역은 여자이지만 털털한 선머슴의 성격을 지닌 인물. 특유의 명랑함을 잃지 않고 무술과 검술에도 능통한 팔방미인 캐릭터이다.

효민이 출연하고 있는 '계백'은 이서진, 조재현, 오연수, 차인표등 화려한 캐스팅과 매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인해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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