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 ⓒ사진=산타뮤직 제공
가수 정엽이 자신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31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엽의 네 번째 단독콘서트 'K.I.S.S' 티켓이 오픈된다. 정엽이 직접 지은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그의 달콤한 목소리와 유감없이 녹아들 것만 같은 정엽의 이미지와 꼭 맞아 떨어지는 타이틀이다.
이번 공연에서 정엽은 공연 전 발매될 새로운 음반의 곡들과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곡, 드라마 OST, 자신이 즐겨 부르는 팝송들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는 '올드보이',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영화 음악을 담당하며 각광 받고 있는 젊은 거장 이지수가 정엽과 함께 한다.
총 30여 명의 오케스트라와 세션이 정엽의 보이스와 하나로 어우러져 이날 콘서트에 온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정엽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