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왼쪽)과 문근영 ⓒ사진=베이직하우스 제공
원빈과 문근영이 캐주얼 브랜드 가을 화보에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베이직하우스가 공개한 화보에서 원빈과 문근영은 다정한 모습으로 필드 점프를 입고 활동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커플룩을 제안했다.
원빈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필드 점퍼에 톤온톤의 스트라이프 셔츠, 카키색의 팬츠를 코디해 센스 있는 필드 점퍼룩을 완성했다. 문근영은 이번 시즌 가장 핫한 트렌드 컬러로 꼽히는 짙은 와인색의 원피스에 필드 점퍼를 코디하여 트렌디한 믹스매치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이지만 다른 컬러의 필드 점퍼로 완성하는 활동적인 커플룩도 선보였다.
원빈과 문근영은 지난 2000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문근영은 어린 은서 역을, 원빈은 어른 은서(송혜교 분)를 사랑하는 태석 역을 각각 연기했다.
한편, 원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저씨'는 일본에서 9월17일 개봉할 예정이다. 문근영은 일본에서 열린 '매리는 외박중' 드라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