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결혼' 황혜영 남편은? 유학파출신 정당인

길혜성 기자  |  2011.08.31 08:50


90년대 중반 '일과 이분의 일'로 인기몰이를 한 혼성그룹 투투의 황혜영(38)이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남편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황혜영 측에 따르면 예비 남편은 황혜영과 동갑내기로 현재 모 정당에 몸담고 있다. 해외 유학파 출신의 인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혜영은 예비 남편에 대해 "굉장히 바르고 곧은 사람"이라며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황혜영과 예비 남편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그 간 사랑을 가꿔왔으며, 만남 꼭 1년째가 되는 오는 10월23일 낮 12시30분 남산의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을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4년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요즘에는 패션 쇼핑몰 대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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