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9월 전세계 예선 실시

문연배 기자  |  2011.08.31 11:29


아이돌 스타가 세계 각지에서 해외 'K팝' 팬들을 직접 만나 커버댄스와 축제를 즐기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방송된다.

31일 MBC에 따르면 2PM,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비스트, 샤이니, 카라, 미쓰에이, 엠블랙, f(x), 티아라 등 아이돌 스타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9월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브라질 상파울로, 미국 LA,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등의 대륙별 예선이 펼쳐진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외국인들이 K팝 댄스를 그대로 재현하거나, 개성있게 재해석하여 따라 추는 것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K팝’의 뜨거운 인기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현재 전 세계 62개국에서 1400여 팀이 커버댄스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커버댄스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며 "엘 살바도르, 푸에르토 리코,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우간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지역이 참가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가제)은 오는 9월 22일부터 8부작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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