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의 출연자들이 온라인상에서 톱스타들과 닮은꼴로 화제다.
첫 회에 등장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한 손예림은 방송 직후 하얀 피부에 똘망 똘망한 눈망울이 영화배우 박보영을 연상 시켜, 인터넷상에서 ‘리틀 박보영’으로 불리고 있다.
박재범의 친한 친구로 주목 받았던 도전자 조철희는 친한 쌍둥이 형제가 아니냐는 의혹이 들 정도로 박재범과 닮은꼴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보아를 닮은 외모와 가창력에 조권을 능가하는 깝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친 유나킴, 그리고 본인 스스로 방송인 팽현숙을 닮았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의 폭소를 자아낸 임미소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렇듯 매회 방송이 끝날 때 스타를 닮은 외모의 슈퍼스타K3 출연자들의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누리꾼들은 인터넷 상에서 이들의 사진을 모아 ‘슈퍼 닮은꼴K’라는 닮은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슈퍼스타K3 스타 닮은꼴 투표는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게시판은 물론 슈퍼스타K3 공식 SNS(http://me2day.net/mnet)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편 2박 3일간의 치열했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는 슈퍼위크가 드디어 오는 9월 2일 밤 11시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4주간에 걸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