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정식 진출을 앞두고 해외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레인보우의 일본 데뷔곡 'A'(일본어 버전)는 1일 벨소리가 선공개 되자마자 일본 최대 착신음 사이트 레코초크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날 함께 공개된 소녀시대의 '배드 걸(Bad Girl)(2위)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한 결과다. 데뷔 전부터 쏟아지고 있는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셈이다.
'A'는 뮤직비디오 착신 차트 외에도 착신음 차트에서도 7위로 등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인보우는 오는 14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음반 순위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레인보우는 조만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데뷔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서 일본어 공부 및 안무 운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