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성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이돌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최근 발표한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의 출간 기념회를 열었다
홍 대표는 20여년 가요 제작 경험을 들려주고, 현재 가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홍 대표가 그 간 만났던 비 2AM 포미닛 비스트 등에 아이돌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 모두 공부, 음악 등 여러 분야에 대해 꿈이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있는 아이돌들도 스타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분야에 성공하려면 정말 거기에 미치지 않으면 안된다"라며 "청소년들에 그 시기는 바로 지금임을 알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책을 출간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홍 대표는 "저도 음악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고 여러 굴곡이 있었다"라며 "결국은 음악을 사랑해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아티스트들이 세계 시장에서 정상이 될 때 제몫을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이라며 "지금은 제 꿈의 절반 정도 와 있는 듯한데, 3~4년 뒤에는 우리 아티스트들이 정말 세계 정상에 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출간 기념회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비스트의 양요섭 손동운, 포미닛의 남지현 및 큐브의 독립 레이블인 에이큐브에 몸담고 있는 허각과 7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모두가 참석했다.
홍 대표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을 때부터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2AM의 조권 창민 슬옹 진운 등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