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하하 트위터
가수 하하가 홍대서 게릴라 거리 공연 소식을 알렸다.
하하는 2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할까요? 술 먹고 해야겠다! 콜! 장소 시간 공지해 드리죠! 할게요! 딱 세 곡 부르고 간다"는 글을 올리며 게릴라 홍대 거리 공연을 전했다.
이어 하하는 "장소: 홍대 놀이터, 시간: 8시 11분, 준비물: 후리함! 딱 세 곡 부르고 갑니다!"는 글로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공지했다.
앞서 하하는 3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홍대를 왔긴 왔어요. 이거 이거 길거리 공연을 할까 말까.. 할까요? 말까요? 부끄러워!!"는 글을 올리며 거리 공연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의 글에 많은 팬들은 "지금 밀땅하시는 거에요?", "기다리고 있어요. 홍대로 갈게요. 제발 해요", "하하씨 제발! 숨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하의 거리 공연을 간절히 원했다.
이에 하하가 게릴라 홍대 거리 공연을 결심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근 두근 떨려요! 완전 기대중! 홍대로 갈거에요", "저 지금 홍대에요! 어디신가요?", "거리 공연 원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하하의 거리 공연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한편 하하는 오는 9월 중순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