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K' 한그루, 섹시킬러 완벽 변신 '킬러벅지'

문완식 기자  |  2011.09.03 10:31


신예 한그루가 섹시한 킬러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CJ E&M에 따르면 한그루는 이날 밤 12시 방송될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 2화에서 미소녀에서 킬러로 완벽 변신한다.


그는 탱크톱부터 타이트한 원피스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2화에서는 눈앞에서 잃은 엄마를 위해 복수에 나서는 차연진(한그루 분)의 본격적인 복수극이 시작된다.


미소녀에서 일급 살인 병기로 변신하는 모습부터 피도 눈물도 없이 킬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차연진의 본격적인 활약상이 펼쳐진다.

한그루는 매혹적인 킬러 변장 패션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킬러로 변신한 한그루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리라인이 드러나는 섹시한 붉은 치파오 의상(중국 전통의상)과 블랙드레스 등 다양한 킬러 변장 패션을 선보인다.

제적진에 따르면 한그루는 킬러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2개월 넘게 맹훈련 하며 근육운동으로 다져진 허벅지, 일명 '킬러벅지'를 드러내며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혹독하게 킬러 트레이닝을 받는 장면에서는 탱크톱 티셔츠와 숏 팬츠 트레이닝복으로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백 텀블링을 비롯해 곡예에 가까운 액션 동작들도 보여줄 예정.


제작진은 "'쌍칼 액션', 7대 1 격투신을 비롯해 3미터 고공 점프신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19금 액션'이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소녀K'는 총 제작비 20억으로 케이블TV 무비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엄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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