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백내장수술 4일째 "바이크고글로 눈보호"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9.05 10:31
ⓒ출처= 김갑수 트위터 ⓒ출처= 김갑수 트위터


배우 김갑수가 백내장 수술 후 건강한 모습을 전했다.

김갑수는 5일 오전 9시 52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눈 수술한지 4일째입니다"라며 "그동안 머리 한 번 밖에 못 감았어요. 세수도 물수건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밖에 나갈 땐 고글 쓰고 다닙니다. 불편하지만 눈 보호엔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머리 엉망+바이크고글 인증샷"이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바이크고글을 착용하고 미소를 띤 김갑수가 담겼다. 그는 수술 후 밝은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안심시켰다.


네티즌들은 "잘 관리하고 계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얼른 회복하시고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좋은 방법이네요" "헝클어진 머리도 멋져요"라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한편 김갑수는 최근 백내장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2일 백내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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