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시청자 투어' 심의진양과 '딸 바보' 인증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9.05 14:11
ⓒ출처= 텔레비존, \'1박 2일\' 방송 화면 ⓒ출처= 텔레비존, '1박 2일' 방송 화면


가수 이승기와 심의진 양의 다정한 한때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한 인터넷 포털에는 "딸 바보 이승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KBS 2TV '해피 선데이- 1박 2일(이하 '1박 2일')' 시청자투어 촬영 중인 이승기가 출연자 심의진 양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옷차림의 이승기는 심의진 양을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심의진 양은 지난 4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1박 2일'오빠들 중 엄태웅이 제일 좋다"며 "농활 때 은지원을 돕던 엄태웅의 착한 모습에 좋아졌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심의진 양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 의견을 똑똑히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정말 딸 바보인 듯. 의진 양이 부럽네요", "엄태웅 오빠가 제일 좋다더니! 승기오빠로 마음이 바뀌었나?", "시청자투어 이번에도 대박이에요! 짱!"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방영중인 '1박 2일' 시청자 투어 편은 1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 100명이 함께해 감동의 눈물과 행복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국민예능프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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