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전진 에릭 이민우 앤디 김동완 신혜성(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민우가 2012년 봄으로 예정된 6인 남자그룹 신화의 컴백 준비가 잘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익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우는 휴일인 지난 4일 스타뉴스와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신화 컴백 준비는 잘 돼가고 있는가?"란 질문에 "그렇다"라며 밝은 미소 속에 답했다.
한층 건강해진 모습의 이민우는 이날 "멤버들과도 자주 연락을 하고 있다"라며 13년 장수 그룹 신화 멤버들이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민우가 속한 신화는 에릭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전진 앤디 등 6인 체제로 지난 1998년 데뷔한 뒤 현재까지 멤버 변화 없이 팀을 존속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이다.
신화 멤버들 중 현재 이민우와 전진은 공익근무 중이며, 앤디는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신화는 이민우가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의무를 마친 직후인 2012년 봄, 6명이 다시 한데 모여 새 음반을 낼 계획이다. 신화는 지난 2008년 7월 9집 리패키지 앨범을 마지막으로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활동 휴식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