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1위 '백동수', 시청률 또 상승..연장 가능성↑

최보란 기자  |  2011.09.06 07:12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가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시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가 17.8%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6%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써,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극 가운데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황진주(윤소이 분)가 김광택(전광렬 분)의 품에서 숨을 거둔 어머니 지주(윤지민 분)를 보고 오열하는 모습과 충격에 휩싸인 천주(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사 백동수'는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6회 연장을 추진 중이다. 제작사 케이팍스 고위 관계자는 앞서 스타뉴스에 "현재 드라마의 연장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연장이 된다면 본 방송 5회에 스페셜 1회 등 총 6회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2.9%, KBS 2TV '스파이명월'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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