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단아한 한복자태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배우 신세경 ⓒ사진=나무액터스 제공

배우 신세경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6일 소속사 나무액터스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복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의 궁녀 소이로 분한 신세경의 우아한 한복 맵시가 담겼다.


이는 지난 2일 붉은 치마와 푸른빛이 도는 저고리를 입고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포스터 촬영에 임한 신세경의 모습이다. 사진 속 신세경은 투명한 피부와 한복 자태가 어우러져 청순한 매력을 과시한다.

배우 신세경 ⓒ사진=나무액터스 제공

신세경은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긴 메시지를 통해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뿌리깊은나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감독 이현승) 개봉과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의 궁녀 소이 역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신세경이 맡은 소이는 한글 창제를 도우며 세종(한석규 분)과 채윤(장혁 분) 사이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신세경의 친필사인과 추석인사 메시지 ⓒ사진=나무액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