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 ⓒ사진=이기범 기자
'예능 대세' 붐이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MC로 나섰다.
6일 MBC에 따르면 붐이 오는 13일 오후 3시50분부터 100분간 방송 예정인 MBC 한가위 특집 '나는 가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MC를 맡았다.
'나는 가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랭킹 형식으로 알아보는 '나는 가수다'의 콘텐츠를 재가공한 윤색 특집이다.
MBC 측은 "음원판매 베스트, 감동의 무대 베스트, 가수 캐릭터 어록 베스트, 파격 무대 베스트, 아쉬웠던 이별무대 베스트 등 총 8가지 랭킹을 공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붐은 제대 직후 3개의 예능 프로그램 고정 확정에 이어 각종 추석특집 프로그램 MC를 석권하며 돌아온 예능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붐은 SBS '스타킹'을 비롯해 '강심장', SBS 라디오 파워 FM(107.7MHz) '영스트리트'의 단독 DJ로 활약하고 있다.
또 '나는 가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비롯해 MBC 추석특집 '제3회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 김제동과 함께 MC로 녹화를 마쳤으며, KBS,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도 MC로도 맹활약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