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측 "19일 국감 참고인 출석 안한다"

문완식 기자  |  2011.09.08 09:10
배우 한예슬 측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의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예슬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8일 오전 스타뉴스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감사 참고인의 경우 출석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한예슬 측이 이번 거부로 국정감사에서 한예슬의 참고인 진술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앞서 문방위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예슬과 태진아가 포함된 2011년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오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해 이뤄지는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국감에서는 최근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결방 사태와 관련해 드라마 제작 여건과 관련한 질문이 한예슬에게 이뤄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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