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美빌보드 'K-팝차트' 1위… 리쌍 톱10 3곡

박영웅 기자  |  2011.09.09 07:07
그룹 다비치 ⓒ이명근 기자 그룹 다비치 ⓒ이명근 기자
세계적인 음악차트 집계업체인 미국 빌보드의 K-팝(K-POP) 차트에서 여성듀오 다비치가 정상을 올랐다.

9일(이하 미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7일자)에 따르면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K-팝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쌍의 인기도 매섭다. 지난 주 정규 7집 수록곡 'TV를 껐네..'로 1위에 올랐던 리쌍은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및 '회상'을 5, 6위에 올려놓으며, 톱10 안에 무려 3곡을 랭크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차트 3위는 미국 빌보드에 'K-팝 핫 100' 차트가 신설된 첫 주에 1위를 차지했던 씨스타의 '쏘 쿨'이 랭크됐으며, 4위에는 지나의 신곡 '탑 걸'이 장식했다.


앞서 빌보드는 빌보드코리아와 함께 한국 가요만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K-팝 핫 100차트를 신설, 지난 8월25일부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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