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킹' 슈주 5집 28만장 돌파, 동방신기와 경쟁

박영웅 기자  |  2011.09.09 09:39
그룹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올 최다 음반 판매량을 돌파했다.

지난 8월3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 '미스터 심플'은 가온차트가 발표한 '8월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미스터 심플'은 8월 한 달간 28만7427장이 팔렸다. 올해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은 동방신기 정규 5집 '왜'가 유일하다.

정규 4집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미스터 심플'은 발매 이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타이틀곡인 '미스터 심플'은 가온차트 '8월 월간 디지털 종합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2위는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정규 1집 'OVER THE TOP'이 차지했다. 월간 판매량은 1만9302장(2011년 누적 4만8165장)을 기록했다.

최근 각종 디지털 음원차트를 석권한 리쌍 7집 'AsuRa BalBalTa'는 1만4222장으로 3위에 올랐다. 반면 리쌍은 7집 수록곡 'TV를 껐네...(Feat. 윤미래, 권정열 of 10cm)가 '8월 월간 디지털 종합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타이틀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Feat. 하림)'가 8위, 'Grand Final(Feat. 정인& MC날유)'이 17위, '회상(Feat.백지영)'이 18위에 오르는 등 디지털 차트에서는 강세를 보였다.


이어 티아라의 미니 리패키지 앨범인 'Roly-Poly in 코파카바나'가 4위(1만3122장), '나는 가수다 경연① (CD)'(1만3095장)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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