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7급 공무원' 영광 한번더..'차형사' 출연

전형화 기자  |  2011.09.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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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7급 공무원' 신태라 감독과 또 한 번 인연을 맺고 스크린에 복귀한다.

강지환은 최근 영화 '차형사'(제작 영화사 홍)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 준비에 매진 중이다. '차형사'는 '7급 공무원' 신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형사물에 특유의 코미디 감각을 녹여놔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지환으로선 '7급 공무원'의 영광에 또 한 번 도전하게 됐다.


강지환은 당초 스크린 복귀작을 '내일뉴스'로 결정하고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끝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내일뉴스'가 투자 등의 이유로 촬영이 늦어지면서 '차형사'를 먼저 찍게 됐다.

'차형사'에 강지환 파트너로는 최근 S라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모의 여배우A가 막바지 논의 중이다. '차형사'는 마무리 캐스팅을 완료한 뒤 10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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