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추석날 먹어도 살 안 쪘으면 좋겠네~"

윤성열 기자  |  2011.09.09 11:39
그룹 포미닛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포미닛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포미닛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9일 포미닛 멤버 지현 가윤 지윤 현아 소현 등 멤버 5명은 귀여운 느낌의 한복으로 색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포미닛의 현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휴가가 주어진다면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여러분 모두 추석이니까 맛있는 것 많이많이 드시면서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멤버 지현은 "외할머니를 못 뵌 지 오래 되서 뵈러 가고 싶고, 부모님께 송편을 한 번 만들어드리고 싶다"며 "팬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보름달이 뜨기 전에 소원을 잘 정리하셔서 소원 잘 이루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윤은 "추석 때 추석음식들이 고열량 음식이 많은데, 많은 음식들을 맛있게 먹어도 살찌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다음에 나올 우리 포미닛 앨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지현은 "제 남동생이 군대에 입대를 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이 제 소원이다"며 "그리고 우리 멤버들과 건강하게 지금처럼 웃으면서 즐겁게 활동하고, 포니아 여러분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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