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14세 절대음감 신예림..멘토들 '욕심나네'

최보란 기자  |  2011.09.09 23:24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방송화면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방송화면


14세 소녀 신예림이 '절대음감'으로 멘토들의 욕심을 자극했다.

9일 첫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대한 탄생2')에서는 신 한류열풍의 열기가 고스란히 담긴 유럽 오디션과 치열한 서울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 오디션에 등장한 천진난만한 모습의 14세 신예림은 만화 캐릭터를 닮은 듯한 깜찍한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알리샤 키스의 '폴링'을 부르기 시작한 신예림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보이스와 뛰어난 음감으로 박정현으로부터 "절대음감이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또 파워풀하고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빨리 키우고 싶다"라는 윤일상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승환의 견제를 받는 등 멘토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예림은 이날 예선에서 두 개의 '왕관'과 한 개의 '쏘리'를 받아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윤일상과 박정현은 신예림에게 "다음 무대를 기대하겠다"라며 왕관을 주었고, 이승환은 "정말 뛰어난 실력이지만 혹시나 자만할까 걱정돼 쏘리를 주겠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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