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신통방통 독서퀴즈왕' 방송화면 캡처 유키스 동호가 초등학생과의 퀴즈 대결에서 곤혹을 치렀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신통방통 독서 퀴즈왕'에서는 연예인과 어린이간 독서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동호는 '별주부전에서 별주부는 어떤 동물일까'라는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다 "불가사리"라고 말했다.
동호의 오답으로 어린이 팀에게 넘어간 기회. 어린이 팀은 "자라"라고 거침없이 정답을 맞혔다.
동호가 "별주부전은 알았는데 별주부가 동물인 줄은 몰랐다"라고 해명하자 이에 김태현은 "연예인도 시험을 봐야 된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첫 대결인 릴레이 퀴즈에서 어린이 팀이 승리하자 연예인 팀은 "정답을 몰라서 칭찬도 못 하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형기 오영실 김태훈 김태현 김종민 알렉스 동호 훈 이준 수지 민 효린 보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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