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이진, '달콤한 밤' 양정아대신 깜짝 DJ 변신

문연배 기자  |  2011.09.14 07:43
성유리(왼쪽), 이진 성유리(왼쪽), 이진


배우 성유리와 이진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14일 이들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와 이진은 양정아를 대신해 14~16일까지 SBS 러브 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의 깜짝 DJ로 활약한다.

성유리와 이진은 KBS '옥주현의 가요광장'에서 이효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1년 만에 라디오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성유리는 "양정아 언니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예전에 라디오 일일 DJ를 재미있게 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의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진 역시 "양정아 언니를 대신해 '달콤한 밤' 청취자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앞선다. 3일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 만들어 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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