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영상 캡처
송병준 대표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가족과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드라마 환경에 대한 질문에 송병준 대표는 "한국 드라마 환경이 열악한 것은 확실하다"며 열악한 드라마 환경을 꼬집었다.
또 한예슬 사태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아는 한예슬을 열심히 하는 배우다"라며 함께 했던 MBC '환상의 커플'에서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병준 대표는 "'환상의 커플' 촬영 당시 한예슬이 겨울바다에 입수하는 신이 있었는데 촬영 후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원인모를 병에 걸렸었다. 서울대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상황에서도 반점을 가려가며 열심히 연기했다"고 한예슬을 칭찬했다.
하지만 그는 "당시 제작환경이 어땠는지도 모르고 지금 한예슬이 변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아는 한예슬은 여기까지다"라며 한예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