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신인작곡가 발굴 오디션 깜짝 도전

최보란 기자  |  2011.09.15 13:37
김보경 ⓒ사진=김보경 미투데이 김보경 ⓒ사진=김보경 미투데이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보경이 또 한 번 오디션에 참여했다.

15일 김보경 측에 따르면 온라인 음원사이트 소리바다와 음악저작권협회가 손잡고 역량 있는 신인작곡가를 발굴하는 'I Am A Musician(아이 엠 어 뮤지션)' 두 번째 프로젝트에 김보경이 깜짝 참여했다.


우승자가 작곡한 곡은 김보경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신인 작곡가를 선발해 프로 작곡가로 데뷔시키는 공개 오디션으로, 평소 곡 창작에 관심 있는 소리바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보경의 음색과 스타일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반주가 들어간 곡을 만들어 mp3 파일로 응모하면 된다.

김보경은 오디션 주최 아티스트의 입장이지만, 자신의 노래 공모에 직접 응모해 자신의 음악성 시험에 나선 것.


이와 함께 김보경은 오디션 참여를 기념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머리에 흰 띠를 두른 채 코를 찡긋하며 필승을 다짐하는듯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차 공모는 9월 20일까지 소리바다 '아이 엠 어 뮤지션'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중 10곡을 선정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국민 서바이벌 네티즌투표를 통해 우승작이 가려진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1등 우승자는 해당 음원에서 발생하는 저작권료 수익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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