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공주의 남자' 공식 홈페이지
'공남'서 열연 중인 배우 이민우가 추간판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이민우는 15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 지난 7월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추간판장애를 진단받은 것으로 전했다.
그는 '허리는 어떻냐'는 앵커의 물음에 "추간판장애라고 하더라"며 "진통제를 먹어가며 '공주의 남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통제가 없으면 촬영이 힘들다"면서 "진통제 효과가 떨어지면 촬영을 잠시 쉬었다가 다시 진통제를 먹는다"고 털어놔 극심한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로 촬영을 이어간다는 사실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민우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서 정종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1일 촬영 중 빗길을 달리다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