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깜찍하고 청순하며 섹시한 3색 매력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카라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 카운트다운'를 통해 정규 3집 타이틀곡 '스텝(STEP)'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는 파격적으로 12분 동안 3곡을 부르는 무대를 가졌다. 컴백 방송이기는 하지만 12분을 배당 받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노란색 상의와 흰색 쇼츠의 깜찍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카라는 서브 타이틀 '데이트'를 통해 무대를 달궜다. 곧 이어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발라드곡 '내 마음을 담아서'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푸른색 의상으로 갈아입은 카라는 타이틀곡 '스텝'을 선보이며 섹시한 변신을 선보였다. 골반춤이 가미된 춤동작과 반복성이 있는 후렴구 리듬이 중독성을 일으키며 인기를 예감케 했다.
카라의 새 앨범은 지난 해 미니4집 '점핌(JUMPING)'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 14일 오후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고식을 치른 카라는 음원발매와 동시에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신곡 '스텝'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되자마자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