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집 방송 활동 개시한 걸그룹 카라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3집 활동 후 처음으로 방송 복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후 팬들은 데뷔 후 첫방 1위를 축하하는 것과 함께 카라 멤버들의 탄력 있는 몸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팬들은 "골드 라인 몸매"라며 카라 멤버들의 몸매 관리 비법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카라 멤버들은 비결에 대해 "매일 운동하는 것과 '푸드 투어' 때문인 것 같다"라며 "우리들은 활동 준비에 들어갔을 때는 물론 활동 중에 아무리 피곤해도 시간만 나면 운동을 하러 간다"고 밝혔다.
그는 "15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때문에 새벽 4시부터 움직였지만 방송 후에도 헬스클럽으로 갔다"라며 "헬스클럽에서는 필라테스나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잘 조화해서 탄력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푸드 투어'에 대해 카라는 "좀 웃긴데 활동 전 몸 관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먹고 싶은 것을 하루 정도 맘껏 먹고 난 후 철저한 식이요법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예를 들면 이번 활동 전 니콜과 지영이의 '푸드 투어'는 공항에서 아침밥, 점심에는 한정식과 디저트로 케이크, 저녁에는 낙지볶음을 먹고 디저트로 밀크티 빙수를 먹는 것으로 진행됐다"고 웃었다.
이어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기는 하지만 음식의 칼로리를 조절하는 것이지 굶지는 않는다. 먹을 것을 먹으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우리를 좋게 봐주시는 비법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라는 15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