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범' 정성호, '나도 가수다' 하차

김현록 기자  |  2011.09.16 11:13
MBC '웃고 또 웃고'의 정재범(정성호)이 '나도 가수다' 무대를 떠난다.

16일 '나도 가수다' 측에 따르면 정성호는 이날 밤 12시35분 방송되는 '웃고 또 웃고'를 마지막으로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한다.


제작진은 이같이 밝히며 '나도 가수다' 원년 멤버로 질긴 생명력으로 그동안 끈질 지게 버텨온 정재범이 마지막까지 임재범의 '나는 가수다' 하차 당시 상황을 완벽하게 패러디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도 가수다'는 기존 MC 이소다(김세아) 대신 윤도현의 패러디 전도현(신동수)이 진행을 맡고, 지난주 큰 화제를 모은 시비킴(김두영)이 재등장하며 변화를 꾀한다.


묘령의 여인(?)과 함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선보인 가수 조간우(추대엽)는 뛰어난 노래실력과 함께 물 사례를 맞으며 음란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한다. 또 다른 패러디 가수 옥수역(김세아)은 옥주현의 '천일동안'을 열창할 예정이다. 방정현(정명옥)은 전통블루스와 과감한 랩핑 편곡으로 화제를 모은 '우연히' 무대를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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