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주연 韓뮤지컬 "日서 예정대로 상연"

윤성열 기자  |  2011.09.18 15:30
카라 박규리 카라 박규리


걸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참여한 한국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가 법정소송으로 일본 공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 측이 "예정대로 상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일본의 한 매체는 공연 제작사 쇼치쿠 측의 말을 인용해 "티켓을 구입해 기대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예정대로 공연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역시 이날 스타뉴스에 "법적 소송과 상관없이 공연은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단,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전달 받은 바 없다"며 "관련 내용은 일본 제작사가 모두 관할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미녀는 괴로워' 원작 만화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일본 출판사 고단샤는 지난 14일 도쿄 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공연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

한편 이번 뮤지컬은 단순 티켓 판매 수익만으로도 4억엔(한화 약 53억원)정도가 예상되는 대규모 공연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주연을 맡아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6일까지 일본 오사카 쇼치쿠 극장 무대에 오른 뒤 12월 한국 공연에 이어 중국 베이징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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