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난 일요예능 시청률↑..'해선' 1위 굳건

김현록 기자  |  2011.09.19 07:20


연휴가 지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기록을 이어갔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1일 15.9%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해피선데이'의 뒤를 이어 KBS 2TV '개그콘서트'가 17.3%의 시청률을 보이며 근소한 차이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도 한 주 전과 비교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3.2%로 2.4%포인트 시청률이 상승,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 가 10.6%,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 이 3.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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