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2일' 제작진과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 이승기 김종민 등 멤버가 최근 과소탈세 논란을 겪으며 잠정적 방송 은퇴를 선언한 '맏형' 강호동의 부재 가운데 첫 회동을 한다.
1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멤버와 제작진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난다.
이는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한 이후 제작진과 멤버들의 첫 회동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만남에서 제작진과 멤버들은 강호동 부재에 따른 향후 논의를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KBS는 지난달 '1박2일'의 내년 2월 폐지를 공식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