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웃음속 시청률도 날았다 '첫방 12.4%'

박영웅 기자  |  2011.09.20 07:25
MBC 새 일일 시트콤 '하이킥3'(극본 이영철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하이킥3'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하이킥3'은 바야흐로 2052년, 노년의 이적이 TV에 나와 자신의 책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소개하는 것으로 첫 문을 열었다.


특히 부도를 맞은 중산층 가정의 난리법석 소동극으로 문을 연 '하이킥3'은 코미디와 액션, 드라마가 어울린 시트콤의 귀환을 알리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대형병원을 그만두고 봉사에 앞장서는 훈남 의사 윤계상, 돈을 벌고파 항문외과를 개업했지만 우울증에 걸린 의사 이적, 얽매이고 싶어하지 않는 고교생 김지원 등 개성만점 캐릭터도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끔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3.4%, KBS2TV '생생정보통'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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