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日 첫 팬미팅, '곤드레만드레' 첫 선

박영웅 기자  |  2011.09.20 08:32
가수 박현빈 가수 박현빈
트로트 한류를 이끌고 있는 가수 박현빈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열었다.

20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박현빈은 지난 19일 도쿄 SME 노기자카 빌딩에서 150명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4월 일본 데뷔곡 '샤방샤방'을 발표한 박현빈의 첫 일본 팬미팅이다.


이날 박현빈은 오는 21일 발매하는 일본 두 번째 싱글 '곤드레만드레'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이 춤의 포인트는 술취한 느낌"이라고 소개하며 팬들에 안무를 지도하기도 했다.

박현빈은 일본 유명 모델 타카하시 마이코와 '곤드레만드레' 뮤직비디오를 촬영,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박현빈은 '샤방샤방'보다 더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현빈은 싱글 발매에 앞서 "한국에서 '곤드레만드레'가 송년회 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라오케에서 즐겁게 부를 수 있는 편한 대중곡으로 사랑 받기를 바란다. '샤방샤방'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싱글 앨범 '곤드레만드레' 발표 시기에 맞춰 DVD 한정판으로 싱글과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