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데뷔20주년 음반 발표… 11월 전국투어

박영웅 기자  |  2011.09.20 11:20
가수 김건모 가수 김건모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김건모가 새 음반과 콘서트로 컴백을 알린다.

김건모는 오는 27일 20주년 기념 음반이자 정규 13집을 선보인다. 또 오는 11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데뷔 20주년 전국투어-자서전(自敍傳)'을 개최한다.


김건모 측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김건모의 새 음반은 신곡 7곡과 더불어 가수 생활 20년에 걸친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베스트 앨범 형식으로 담겨진다"라고 전했다.

김건모의 새 음반은 5CD의 대형 음반으로 발매된다. 발라드와 댄스로 나뉘어 히트곡들이 새롭게 수록될 예정이다. 1992년 1집부터 시작된 히트곡들은 테마별로 구분,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김건모의 데뷔 20주년 공연은 서울에서 출발해 11월 19-20일 부산 KBS홀을 거쳐 12월에는 3일 부천 실내체육관, 10-11일 창원 성산아트센터, 17일 대전 컨벤션센터, 24-2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3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내년 상반기에도 성남, 광주, 수원, 고양, 인천, 안동, 울산을 도는 등 2년에 걸쳐 전국 20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미국, 일본 등 해외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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