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박재범측 "종편행? 시트콤 출연 절대 아냐"

박영웅 기자  |  2011.09.20 16:40
f(x) 설리(왼쪽)와 박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f(x) 설리(왼쪽)와 박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 그룹 에프엑스(f(x) 설리와 가수 박재범이 아이돌 최초로 종편행을 택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양 측이 부인했다.

f(x)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설리가 MBN의 일일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가제)'에 출연키로 했다는 보도를 접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트콤에 출연한다는 얘기는 사실무근"이라면서 "설리는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10월 예정된 SM타운 뉴욕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박재범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역시 스타뉴스에 "박재범의 시트콤 출연을 확정지은 바 없다"면서 "아무래도 소속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될 것 같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신동엽 김수미에 이어 설리와 박재범이 연내 개국 예정인 MBN의 일일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가제)'에 출연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MBN '뱀파이어 아이돌'은 30분 방송 120부작으로 뱀파이어 별의 어리숙한 왕자가 지구에 와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 멜로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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