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 톡식 "기획사 러브콜? 경연에만 집중"

문완식 기자  |  2011.09.21 15:35


KBS 2TV 밴드서바이벌 '톱밴드'에서 빼어난 실력과 잘 생긴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 톡식이 기획사 러브콜보다 경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톡식의 보컬 김정우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톱밴드' 8강 기자간담회에서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보다 '톱밴드'에 집중 하겠다"라고 밝혔다.

2인 밴드 톡식은 김정우가 보컬, 기타, 키보드를 김슬옹이 보컬, 드럼을 맡아 1인 다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벌써부터 대형 기획사들이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는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기획사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리며 "'톱밴드'가 끝날 때까지는 여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 후에는 기획사에 들어가겠다는 의미냐"는 물음에 "방송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겠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한편 '톱밴드'는 오는 24일부터 아이씨사이다, 게이트플라워즈, WMA, POE, 2STAY, 톡식, 제이파워, 라떼라떼 등이 생방송으로 8강전을 치른다.

톡식은 오는 10월1일 2STAY와 8강 대결을 펼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