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조혜련의 언어 타파, 이번에는 대륙이다!'
만능 개그우먼 조혜련이 HSK(중국한어수평고시) 5급을 취득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HSK 급수 취득을 목표로 중국어 공부를 시작, 1년 3개월 만인 지난 7월 HSK 5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조혜련 씨가 지난해 4월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중국어 공부를 2시간 씩 했다"면서 "중국어 능통자인 친동생 조혜숙 씨로부터 중국어를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조혜련 씨가 언어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HSK 5급 취득은 비전공자 입장에서 단기간에 거둔 성과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그녀의 중국어 학습 노하우를 담은 교재도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고 했다.
조혜련이 공개하는 중국어 학습 교재 '쩜방 중국어'는 그가 직접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배우 이소룡 분장을 하는 등 쉽고 재미나게 풀어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과시하는 조혜련은 앞서 자신의 일본어 학습 교재 '박살 일본어'를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