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일본 데뷔 미니 앨범이 좋은 성적을 나타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1일 일본에서 발매된 2NE1 일본 데뷔 미니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2위, 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미니 앨범은 지난 8월 한국에서 발표했던 두 번째 미니앨범을 일본어로 새로 녹음한 것으로 '내가 제일 잘 나가(I am the best)' 'Lonely' 'Hate you' 'Ugly' 'Don't stop the music'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2NE1은 일본 데뷔 앨범 발표와 함께 지난 19일과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데뷔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 2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예고했다. 2NE1은 오는 24일과 25일에는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10월1일과 2일에는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